LED(발광다이오드) 홈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의 참여 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은 에너지 소비전력을 감축하기 위해 LED 등기구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성남, 광명, 수원 등 14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가 주관한다.

스마트폰으로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 확인하는 스마트 미터기 및 고효율 LED 홈조명을 설치하면 LED 홈조명 구매 비용의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솔라루체는 2018년 기준 377개의 고효율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효율 인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솔라루체 제품은 평판조명 '더엣지'다.

더엣지는 3세대 LED 조명의 최신 엣지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일체형 조명이어서 전구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데다 사각지대 없이 환한 게 특징이다.

특히 기존 LED 조명에서 발생하는 깜빡임 현상을 제거한 '플리커 프리' 제품이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2017년 스마트홈 조성사업으로 1000가구 이상이 솔라루체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며

"솔라루체 고효율 LED 조명은 하루 12시간 점등 기준, 기존 등기구보다 소비전력을 50% 절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연 25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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