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발광다이오드) 조명기업 솔라루체는 지난 17일 자사 김용일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김용일 대표와 솔라루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공공기관 LED조명 분야에서

매출액 기준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솔라루체 관계자는 "국내 LED조명 시장의 트렌드와 기술력을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특히 2017년 채용 인원이 전년 대비 42% 증가하고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솔라루체는 직원과 가족 건강검진 지원, 경영성과 배분 등 다양한 직원 복리후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독자 기술 개발과 주요 원천기술 확보로 가정용에서 사무용·산업용에 이르는 다양한 조명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며

"국내외 LED 조명 시장을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국가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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