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LED(발광다이오드) 홈조명 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최근 4개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LED 조명을 설치해 주는 사회 공헌 사업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연고 지역 상생을 위해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함께했다.

'꿈을 키우는 집' 등 수원 지역 아동보육시설 공부방과 야외놀이터 등의 실내외 조명 130여 개가 최신 LED 제품으로 교체됐다.

솔라루체 관계자는 "생활방과 공부방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엣지(EDGE)형 LED 조명 제품 '더엣지'가 설치됐다"며

"조명 아래서 오랜 시간 생활해야 하는 성장기 아이들의 눈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엣지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과 플리커프리(Flicker-Free) 기술로 빛의 깜빡임 현상을 완벽히 제거해 눈부심과 눈의 피로가 기존 제품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고 했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까운 이웃과 밝고 건강한 빛을 나누려 이번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솔라루체는 포항 지진 피해 주민 제품 기부, 아동보육시설 낙후 조명 개선, 부천시 청각장애인협회·지체장애인협회 LED조명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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